도계중학교(교장 이정현)는 2011년 한가위를 맞아 1교 1복지시설로 결연되어 있는『젊음의집』를 방문하여 정성껏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계중학교학생회와 교직원의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통하여 모금한 금액의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 6명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뜻있게 써 달라고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현 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