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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한국전쟁을 그리다.’,
‘일제 식민지 말에서 한국전쟁을 지나 미군정까지 이중섭과 박수근의 작품 ’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일제 식민지에서 6.25전쟁, 미군정까지 대표 화가 이중섭과 박수근 화가의 작품 몇 점을 6월부터 10월까지 전시합니다.
아울러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자 하였던 피카소의 작품도 같이 지난주부터 2층 도계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작품을 살펴보고 작가들의 삶을 통하여 전쟁으로 인한 과거와 현재로의 공감과 소통을 도계갤러리에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도 휴전 중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때 피카소가 그린 ‘한국에서의 학살’이라는 작품을 학생들이 알았으면 하고 작년에 구입했어요.
실제 크기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세 화가 인생 모두 전쟁의 한가운데 있었으나, 제일 나중에 태어난 이중섭 작가가 안타깝게도 먼저 돌아가시고 가장 먼저 태어난 피카소 작가가 가장 오래 살고 다작했네요.